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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그렇다네.
8월 18일..
by 유군 at 01:30 영상퍼갑니다.ㅋ by Leedo at 08/20 아. 오해살만한 문장이.. by 레이뒤피 at 07/22 전 처음에 저 사진의 주.. by 누리 at 07/19 핫, 그렇습니다. 황개죠.. by 레이뒤피 at 07/19 앗 윗분.... 황충이 .. by 가니메데 at 07/18 앗, 나왔군요. (안졸.. by 레이뒤피 at 07/15 아. 안녕하세요. 님의 .. by 레이뒤피 at 07/15 태그
미미언니이제타나라고부를게요
id와superego사이에서
노래는그냥awesome
금주하겠다는말을이렇게길게쓴다
현실은시궁창이다그럼에도불구하고
아무튼지금은천둥소리에맞추어우워예에
박시연은2008년한국의팜므파탈로제격인듯
윌챔피언님하는팔떨어지겠네
댄스전문가수로도손색없으십니다
정말지난한겨울을거쳐왔다
요즘나의키워드다
승리의LG를목놓아부르라
조위오빠도많이늙으셨더라
천군만마봉중근
담백하면서도힘있는연출
한일전만큼은짜이요소리좀안들었으면
LG도열심히하니까나도열심히
사면초가구만
주식가격이진짜반토막이났다
그대는언제나sohot
당신이있어경기봅니다
나이제진갤러스해도되나요
봉타나로대동단결
영드는과연나를미치게하는군
나의ego는오늘도부단히애쓰고있다
노래는벌써3년이나지났네
이건뭐야구가멜로드라마도아니고
매일아침신문사설에개거품무는것도지겹다진짜
아날로그아날로그아날로그
deepbluen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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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 05월 28일
‘마음이 소금밭인데 도서관에 갔다’ 수업이 끝나고 도서관으로 오르는 언덕길에서 한숨을 내쉬다 떠오른 문장이다. 같은 이름의 책이 있다. 문학 비평서였던 것으로 기억한다. ‘지금, 여기’이기 때문에 도서관으로 향한다. ‘모르겠다, 모르겠다’를 되뇌며 발걸음을 옮긴다. 한 걸음 뗄 때마다 마음은 더 어지러워진다. 2001년 9월 11일, 미국과 아프가니스탄, 국가와 역사, 그리고 그 모든 소용돌이 속에서 휘말릴 수 밖에 없는 개인의 삶이 요즘 주제다. 천천히 읽고 있는 <철학, 삶을 만나다>의 ‘국가’편을 시작으로 소설 <지구영웅전설> 영화 <아이언맨> 다시 소설 <천 개의 찬란한 태양>으로 이어졌다. 소설 <엄청나게 시끄럽고 믿을 수 없게 가까운>을 읽고 나면 생각의 마침표를 올곧게 찍을 수 있을 것 같다. 좋은 기회라 생각한다. 게다가 지금 시국을 볼 때, 이만큼 ‘국가’와 ‘민족’에 대해 차근차근, 깊게 생각해볼 때가 또 있을까 싶다. ‘대한민국’이란 국적을, 마음대로 ‘야구’를 보고 ‘영화’를 보고 ‘드라마’를 볼 수 있는 자유를 당연하고 자연스럽게 생각해왔었다. 누군가가 ‘쟁취’해낸 것이라는 생각은 역사책 읽을 때나 했었다. ‘역사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생각했었으나 다 헛바람이었다. 이야기, 타인의 이야기, 지나간 이야기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역사는 ‘지금, 여기’에서도 씌어진다. 역사에 무임승차해왔던 나를 비판한다. 소금밭인 마음에 물을 대는 것은 그나마 책이다. <천 개의……>를 읽으면서 때때로 나는 책에서 눈을 떼어야만 했다. 그렇지 않으면 책에 담긴 역사의 무게에 자아는 침몰되고 말았을 것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고개 들어 현실을 보아도 여전히 역사의 무게는 감당하기 힘겹다. 그 거센 소용돌이에 휘말려 자칫 내가 없어질까 마음이 두렵다. 책에 눈을 놓아도 현실에 눈을 놓아도, 화가 나고 속상하고 미안하고 심란하다. 그래도, 절망할지언정 또 쉽게 책으로 위안받을 수 있다는 사실이 희망이다. “절망을 이길 방법은 없어, 단지 걸어나갈 뿐이다” -오쵸, 친구력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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